사진 Ken Friis Larsen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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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20년간 밀어낸 RSS, 그런데 왜 아직 안 죽었을까

편집 · 하루아이디어 편집팀 · 발행 2026년 8월 2일 · 출처: Open RSS 블로그

비영리 Open RSS가 정리한 "구글과 RSS" 연표를 보면, FeedBurner·Google Reader·Google News RSS가 차례로 축소·중단된 과정이 드러납니다. 그런데도 RSS는 뉴스레터·팟캐스트의 배관으로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무엇인가요

비영리 단체 Open RSS가 자사 블로그에 구글과 RSS의 관계를 연도별로 정리했습니다. 요지는 구글이 “수용(Embrace) → 확장(Extend) → 소멸(Extinguish)” 전략을 반복했다는 것입니다. 2007년 인수한 FeedBurner는 2012년부터 API가 하나둘 종료되다 2022년 서비스 대부분이 중단됐습니다. 2013년에는 Google Reader가 폐지됐는데, 필자는 당시 구글 내부 엔지니어가 “프로젝트 내내 사람들이 이걸 없애려 했다”고 증언한 내용을 인용합니다. 같은 해 Google Alerts의 RSS 기능도 잠시 사라졌다 복구됐고, 2017년에는 Google News의 RSS 지원이 완전히 끊겼습니다. 2021년 크롬에 RSS 지원을 되살리겠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이후 눈에 띄는 진전은 없었다고 필자는 지적합니다.

왜 주목할까요

국내 관점 코멘트

국내는 네이버·카카오 같은 플랫폼 의존도가 해외보다 훨씬 높아 RSS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블로그·뉴스레터 운영자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AI 챗봇·AI 검색이 기존 검색 트래픽을 잠식하면서, “구독자에게 직접 도달하는 채널”을 따로 갖고 있는지가 다시 중요한 질문이 되고 있습니다. 스티비·메일리 같은 국내 뉴스레터 툴도 대부분 RSS 발행을 지원하니, 당장은 내 채널에 RSS가 켜져 있는지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면 RSS 자동화·관리를 도와주는 니치 B2B 툴은 국내에 아직 마땅한 서비스가 드물어, 작게 시작해볼 만한 사이드 프로젝트 소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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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해볼 일
  • 내 블로그·뉴스레터에 RSS 피드 주소가 살아있는지 확인
  • Feedly 등 RSS 리더에 관심 있는 채널 5개 직접 구독해보기
  • 홈페이지·발행 도구에 RSS 구독 버튼이 눈에 띄게 노출됐는지 점검

난이도·예산·기간은 편집장이 글을 근거로 추정한 값입니다.

원본 출처
Open RSS 블로그 ↗

이 글은 편집 담당이 원문을 직접 확인해 요약하고, 하루아이디어의 국내 관점 분석을 더한 재가공 콘텐츠입니다. 편집 기준과 수정·삭제 요청은 편집 원칙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